▲ ©Ilya Ivanov

[건축=디아티스트매거진] 러시아 모스크바 샤투라 지역에 지어진 개인 주택인 샤투라 하우스(Shatura House)가 독특한 디자인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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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외곽에 위치한 샤투라는 현재 약 3만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계획 신도시로 집주인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디자인의 고급 주택들이 모여 있는 지역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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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최근 지어진 샤투라 하우스(Shatura House)는 건축의 기본 요소를 ‘견고성(firmitas)’, ‘편리성(utilitas)’, ‘아름다움(venustas)’에 개성을 더한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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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1층과 지하 1층으로 구성된 샤투라 하우스(Shatura House)는 천장이 높은 갈색 벽돌집, 나무 집, 회색 벽돌집 3개의 블록을 하나로 묶은 독특한 외형으로 입구가 위치한 회색 블록에는 집주인 부부의 방을 입구와 가장 멀리 떨어진 갈색 불록에는 아이들의 방을 그리고 주택의 중심인 나무 블록에는 커다란 창을 설치해 밝고 쾌적한 공간에 거실과 부엌, 식당과 같은 공동생활공간을 위치하게 해 가족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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