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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naka Tatsuya |
[디아티스트매거진=김주원] 푸실리 미끄럼틀을 내려오는 아이들, 음표 허들을 넘는 육상 선수, 녹색 빨대로 만든 대나무 숲을 거니는 여인까지 기발한 아이디어로 만든 앙증맞은 미니어처들이 SNS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본의 예술가 다나카 타츠야(Tanaka Tatsuya)는 2011년 4월 20일부터 현재까지 평범한 일상에서 사용하는 음반 레코드, 과자, 과일, 야채 등을 이용해 만든 미니어처 작품들을 매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연재하며 현재 약 100만 명에 이르는 어마어마한 팔로워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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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naka Tatsuya |
편견 없이 순수한 마음에서 나오는 무한한 상상력을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하는 생활용품에 녹여 만든 세상에 없던 기발하고 놀라운 미니어처를 묵묵하게 만들어온 다나카 타츠야는 미니어처계의 장인이라는 찬사와 함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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