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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kanori Aiba |
타카노리 아이바(Takanori Aiba)는 1953년 요코하마에서 태어났다. 도쿄에 있는 Zokei 대학에서 섬유와 염색을 전공하고 그 이후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다양한 경력을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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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kanori Aiba |
타카노리 아이바는 2003년부터 분재에 대한 기존의 틀을 깨고 일본 특유의 섬세함과 정교함으로 숨이 탁 막힐 정도의 미니어처 건물을 분재 형태로 구성해 선보여 왔다. 마치 작은 요정들이 살아가고 있는 아름답고 환상적인 애니메이션 속 한 장면과 같은 그의 고성 시리즈, 등대 시리즈, 돌섬 시리즈 미니어처 분재들은 완성되어 공개되는 즉시 SNS를 통해 큰 화제를 모으며 많은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아 한국에서도 지난 2010년 그의 작품들을 모아 '눈의 모험'이라는 전시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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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kanori Aiba |
하지만 타카노리 아이바는 이러한 아름다운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서 짧게는 3개월 길게는 1년 반 정도가 소요된다고 하니, 그의 작품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그의 작업 과정을 알고 나면 작품에 대한 그의 집념과 열정을 더욱 존경하게 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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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www.tokyogoodid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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